치아를 매일 꼼꼼히 닦아도 어느새 치석이 쌓여 있어 당혹스러우셨던 경험, 한 번쯤 있으시죠? 칫솔이 닿지 않는 곳에 굳어버린 치석은 잇몸 질환의 주요 원인이 됩니다. 그래서 정기적인 스케일링이 필요한데, 막상 ‘얼마나 자주 받아야 하는 걸까?’ 하는 의문이 생기는 분들이 많습니다.
스케일링이 왜 필요한가요?
음식물 찌꺼기와 세균이 뭉쳐 형성된 플라크(치태)는 시간이 지나면 침 속 무기질과 결합해 딱딱한 치석으로 굳습니다. 치석은 칫솔질만으로는 제거가 어렵고, 방치하면 잇몸을 자극해 치은염·치주염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스케일링은 치과용 초음파 기기로 이 치석을 전문적으로 제거하는 시술입니다.
스케일링 주기, 일반적으로 어떻게 될까요?
일반적으로 가장 많이 권장되는 스케일링 주기는 6개월~1년에 한 번입니다. 건강보험에서도 만 19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연 1회 급여 혜택을 제공하고 있어, 1년에 한 번은 꼭 받으시길 권합니다.
다만 스케일링 주기는 개인의 구강 상태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더 자주 받는 것이 권장되는 경우
- 치석이 빠르게 쌓이는 편이거나 침 분비량이 많은 경우
- 치은염·치주염 등 잇몸 질환이 있거나 치료 중인 경우
- 흡연자이거나 커피·착색 음식을 자주 섭취하는 경우
- 교정 장치 착용 중으로 구강 위생 관리가 어려운 경우
이러한 상황에서는 3~4개월 간격으로 스케일링을 권유하기도 합니다.
스케일링 후 잇몸이 시린 것은 정상인가요?
스케일링 후 며칠간 치아가 시리거나 잇몸이 약간 붓는 느낌이 들 수 있습니다. 이는 치석에 가려져 있던 치아 뿌리 부분이 노출되면서 나타나는 일시적인 반응으로, 대부분 1~2주 안에 가라앉습니다. 증상이 오래 지속된다면 치과에서 확인해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스케일링, 미루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치석은 통증 없이 조용히 쌓이기 때문에 ‘괜찮겠지’ 하고 넘기기 쉽습니다. 하지만 치주 질환은 초기에 관리할수록 더 간단하게 치료할 수 있습니다. 적절한 스케일링 주기를 지키는 것만으로도 잇몸 건강을 꾸준히 지키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본인의 구강 상태에 맞는 관리 주기는 개인마다 다를 수 있으므로, 정확한 확인은 내원 상담을 통해 치과 의사와 함께 결정하시길 권해 드립니다. 미소안치과에서는 꼼꼼한 구강 검진과 함께 맞춤 관리 계획을 안내해 드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