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경부 마모증, 치아 목 부위가 파이는 이유와 치료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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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경부 마모증, 치아 목 부위가 파이는 이유와 치료 방법

양치할 때나 찬물을 마실 때 잇몸 가까운 곳이 찌릿하게 시린 적이 있으신가요? 거울로 보면 치아와 잇몸 경계 부분이 V자 모양으로 파여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증상을 치경부 마모증이라고 합니다. 오늘은 치아 목 부위가 파이는 이유와 치료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치경부 마모증이란?

치경부는 치아 머리와 뿌리가 만나는 ‘목’ 부위를 말합니다. 이곳은 치아를 보호하는 법랑질이 얇아서 외부 자극에 쉽게 닳을 수 있습니다.

법랑질이 닳아 안쪽 상아질이 드러나면 작은 자극에도 시린 느낌이 생길 수 있습니다.

치아 목 부위가 파이는 이유

1. 잘못된 칫솔질 습관

칫솔을 좌우로 세게 문지르거나, 모가 뻣뻣한 칫솔을 쓰면 치아 목 부위가 조금씩 닳을 수 있습니다.

2. 이갈이와 이 악물기

이를 갈거나 꽉 무는 습관이 있으면 치아에 힘이 반복해서 전달됩니다. 이때 힘이 몰리는 치경부에 미세한 균열이 생기기도 합니다.

3. 산성 음식과 음료

탄산음료, 과일주스, 식초 같은 산성 음식을 자주 먹으면 치아 표면이 약해질 수 있습니다. 먹은 직후 바로 양치하면 마모가 더 빨라질 수 있습니다.

치경부 마모, 어떻게 치료할까요?

치료 방법은 파인 정도와 시린 증상에 따라 달라집니다.

  • 초기 단계: 시린이 전용 치약을 쓰거나 불소를 바르는 방법으로 증상을 줄여 볼 수 있습니다.
  • 어느 정도 파인 경우: 치아 색과 비슷한 레진으로 파인 부분을 메워 더 닳지 않도록 보호합니다.
  • 신경까지 자극이 전달되는 경우: 증상이 심하면 신경치료 등 추가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치료 후에도 원인이 되는 습관을 고치지 않으면 다시 닳을 수 있습니다. 올바른 칫솔질 방법을 익히고, 이갈이가 있다면 보호 장치 사용을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마무리하며

치경부 마모는 천천히 진행되기 때문에 알아차리기 어렵습니다. 하지만 방치하면 시린 증상이 심해지거나 치아가 약해질 수 있습니다.

치아가 자주 시리거나 잇몸 근처가 파인 것 같다면 가까운 치과에서 검진을 받아 보시길 권합니다. 치아 상태는 사람마다 다르므로 정확한 진단은 내원 상담이 필요합니다. 미소안치과가 꼼꼼히 살펴보고 상태에 맞는 관리 방법을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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