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플란트 상담을 받으러 오셨다가 “잇몸뼈가 부족해서 뼈이식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라는 이야기를 들으면 많은 분들이 당황하십니다.
“뼈가 없으면 임플란트를 아예 못 하는 건가요?”, “수술이 훨씬 커지는 건 아닐까요?” 이런 걱정을 하시는 분들이 정말 많습니다.
오늘은 신월동 미소안치과에서 뼈가 부족한 경우 진행하는 골이식에 대해 이해하기 쉽게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왜 잇몸뼈가 부족해지나요?
임플란트는 잇몸뼈에 인공 치근을 심는 치료입니다. 그래서 이 뼈가 충분한 양과 단단함을 갖추고 있어야 합니다.
치아를 뽑고 오래 방치한 경우
치아가 빠진 자리의 뼈는 씹는 자극을 받지 못하면 시간이 지나면서 조금씩 흡수됩니다. 발치 후 오래 기다릴수록 뼈의 양이 줄어드는 경우가 많습니다.
잇몸질환(치주염)이 있었던 경우
치주염이 진행되면 치아를 지지하던 뼈가 녹아내립니다. 염증으로 치아를 잃은 분들은 그만큼 뼈도 함께 손실되어 있는 경우가 흔합니다.
해부학적인 구조상 뼈가 얇은 경우
위턱 어금니 부위는 위쪽에 상악동이라는 빈 공간이 있어 뼈 높이가 낮은 편입니다. 또 개인에 따라 원래 잇몸뼈 폭이 좁은 경우도 있습니다.
골이식은 어떤 치료인가요?
골이식은 부족한 잇몸뼈 자리에 뼈를 채워 넣어, 임플란트가 자리 잡을 수 있는 토대를 만들어 주는 과정입니다.
사용하는 재료는 환자분의 상태와 부위에 따라 달라집니다. 자신의 뼈를 소량 채취해 사용하기도 하고, 인체나 동물에서 유래한 뼈, 인공적으로 만든 합성 골재료를 쓰기도 합니다. 어떤 재료가 적합한지는 필요한 뼈의 양, 부위, 전신 건강 상태 등을 함께 고려해 결정합니다.
임플란트와 동시에? 아니면 따로?
부족한 양이 적은 경우에는 임플란트를 심으면서 동시에 골이식을 진행하기도 합니다.
반면 뼈가 많이 부족하다면 먼저 골이식만 시행해 뼈가 충분히 자리 잡기를 기다린 뒤, 몇 개월 후에 임플란트를 심는 단계적인 방법을 선택하기도 합니다. 어느 쪽이 적합한지는 검사 결과에 따라 달라집니다.
골이식 후 기억해 주셔야 할 점
골이식을 한 부위는 새로 채워 넣은 뼈가 안정적으로 자리 잡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이 기간에는 해당 부위로 강하게 씹는 것을 피하고, 처방받은 약을 정해진 대로 복용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흡연은 잇몸의 회복에 영향을 줄 수 있어 치료 기간 동안에는 자제를 권해 드립니다. 당뇨나 골다공증 등 전신질환이 있거나 복용 중인 약이 있다면 상담 시 미리 말씀해 주셔야 안전한 계획을 세울 수 있습니다.
회복 속도와 결과는 개인의 뼈 상태, 나이, 생활 습관에 따라 차이가 있습니다.
마무리하며
정리하자면, 잇몸뼈가 부족하다고 해서 임플란트를 포기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골이식을 통해 부족한 뼈를 보완하고 임플란트를 진행할 수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실제로 뼈이식이 필요한지, 필요하다면 어떤 방법으로 진행할지는 CT 등 정밀 검사를 통해 뼈의 양과 형태를 확인해야 판단할 수 있습니다. 같은 ‘뼈 부족’이라도 사람마다 상황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임플란트를 고민하고 계시거나 뼈가 부족하다는 이야기를 들으셨다면, 신월동 미소안치과에서 정확한 검사와 상담을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편하게 문의해 주세요.